일상
2021. 12. 13.
[병원담] 대장내시경 하는 날
아침에 배가 슬슬 아파온다 오늘은 내시경 하는 날이라 자차는 안가져갔다 시술 후 상태에 따라 입원할 수도 있다는 간호사의 말에 만일하나 싶은 맘에 대충 세면도구를 챙겨갔다 시술해 주는 의사선생님과 면담 후 옷을 환복하고 기다리며 화장실을 왔다갔다 했다 혈압체크를 하고 링겔을 꽂아주었다 다가오는 내시경 무섭….ㅠㅠ 가수면으로 시술을 해서 환자이름을 부르면 중간중간 정신이 든다고 한다. 이전에는 수면내시경을 해보았는데 달랐다. 드뎌 시술대에 옆으로 누웠다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진정제 우유주사로 알려진 그 주사를 간호사가 놓아준다. 바로 수면에 들지는 않는데 수면내시경 시작하시는데 헉 화면을 보라고 해서 봤는데 약간 치질이 있다고 알려주셨다 그리고 나서 기억없고 마지막에 용종제거 했고 직장부위가 붉은색이었는데 ..